감식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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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7일부터 베란다에 잊어 버린 듯 둔 항아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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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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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감식초와 막걸리식초가 항상 생각나서 시도해봤는데 먹어봐서 맛은 알겠는데 만드는걸 제대로 봐두지 않아서 방법이 맞을지는 모르겠네요일단 항아리에 물렁물렁할 정도로 익은 단감을 제대로 다그쳐 비닐을 씌우고 나서 베란다 한구석에 내버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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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걸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 열어보니 막걸리 식초향 같은 시고 그리운 냄새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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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거즈를 여러 겹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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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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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비벼서 식초를 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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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3번 뒤로 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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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탕 소독된 유리병에 감식초를 넣었어요.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얼얼했던 식초가 점점 맑아지고, 제대로 된 감식초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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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대로 된 건지… 이 상태로 차가운 베란다에 두어야 하는지, 아니면 따뜻한 실내에 두어야 하는지.어떻게 나둬서 먹을 수 있는지…. 감식초 만드는 법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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