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지락술찜 레시피 봉골레와인찜 담백하거나 고소하거나~안녕하세요. 레지나입니다.기나긴 명절연휴는 무얼하며 보내나 했더니만 벌써 주말을 맞이했어요. 시간은 참 열심히 살아도 느릿느릿 지내도 바야흐로 ㅋㅋ 흘러갑니다.#바지락술찜 #바지락요리 #바지락술찜레시피 #바지락해감 #봉골레와인찜
>
보통 바지락을 구입하면 열에 아홉은 파스타, 해감하여 얼려서 찌개에 활용하고, 그리고 1년에 한번 정도는 바지락술찜 혹은 봉골레와인찜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레시피는 대동소이하지만 그때그때 약간씩 가감이 되구요.더 정확히는 바지락술찜 레시피이라기 보다는 와인찜으로요,,사실 청주를 넣거나 화이트와인을 넣거나 하는데요,,,오늘은 와인버전 이탈리아 풍미로 다소 꼬수운 버전 만들어 봅니다.그래도 이자카야 분위기 담백한 맛으로 드시고 싶은 분들께 지난 포스팅도 함께 첨부해요.^^
>
바지락술찜 레시피 담백하거나 고소하거나~재료(1~2인분)바지락 1근(400g)저민 마늘 3톨다진 양파 2큰술빼빼론치노 4개화이트와인 50ml 혹은 청주올리브오일 약간옵션-버터 1큰술(무염 혹은 가염)바지락해감법구입해 오면 일단 저는 스텐볼을 먼저 꺼내서 흐르는 물을 담아준 후 천일염(굵은 소금을 1큰술 넣어)소금이 녹도록 손으로 휘휘 저어 준 후 바지락을 봉지에서 꺼내 넣어준 후 검은 비닐이나 접시등으로 뚜껑을 덮어 어둡게 빛이 스텐볼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서 다용도실이나 실온에 1~3시간 둡니다.건져서 흐르는 물에 두손으로 바지락끼리 부비부비 비겨가면서 깨끗이 씻어 줍니다.(해감이 된지 않된지는 방치하고 꺼냈을 때 지저분한 뻘이나 여러 이물질을 물에 지저분하게 나와있으면 해감을 잘 한 것이랍니다.)여기까지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각종 요리에 이용하면 편해요.
>
1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2 도톰하게 저민 마늘을 넣어 향을 조금 내 주다가 고추는 이때 넣으셔도 좋고, 나중에 넣으셔도 좋아요.
>
3 바지락을 넣고 볶아 줍니다. (냉동해서 손질한 바지락을 넣었어요.)기름에 코팅되는 분위기로 주걱으로 저어도,,팬을 잡고 앞뒤로 흔들어가면서요,,그리고 불을 강불로 올려서 팬을 뜨겁게 해 준 후에화이트와인을 부어 줍니다.(청주를 이용하신다면 이때 넣으시면 되구요.)이때 불이 닿아 화이아~~해주셔도 좋겠지만 주방에 불나면 안되니까,,,^^화이트와인이 어느정도 증발되면,,,
>
4 빼빼론치노 넣어주고,,,(취향에 따라 물을 50ml 정도 부어주신 후에)
>
5 뚜껑을 덮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팬을 가끔씩 흔들어가면서 익혀 줍니다.(팬을 흔들어 주는 이유는 바지락껍질이 팬 벽에 부딪히면서 빠르게 입을 열도록 해 주기 위함이예요.)
>
6 뚜껑을 열면 뽀오얀 바지락이 입을 반갑게 열어주었네요.
>
7 저는 양파를 처음에 넣지 않고,,뚜껑 열고 입을 벌린 후 마지막 즈음에 넣어 주었어요.살캉하게 익히고 싶어서요. 처음부터 넣으면 양파의 단맛이 또 잘 우러나오지요. 취향껏 익힘정도를 선택해 주시구요.8 마지막 꼬소한 버전을 하기 위해 버터몬떼~~^^를 해주려 합니다.조리 맨 마지막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코팅하는 느낌으로 녹여주는 것을 몬테라고 해요.이날은 페이장 게랑드소금이 포함된 가염버터를 한조각 녹여 보았어요.무염, 가염 무방하구요.저는 물을 약간 넣어서 소금간 하지 않고 끓였기 때문에 가염버터를 넣으니 간이 딱 좋더라구요.버터를 사용할 경우 무염인지 가염인지에 따라 마지막에 간을 보고 소금간을 조절해 주시면아주 간단하고도 푸짐한 영양듬뿍^^바지락술찜 레시피 고소하게 완성했어요.마지막에 이탈리안 파슬리나 송송 썬 실파를 올려 장식하면 생기 있는 접시게 되겠지요?저는 생략했답니다. ^^
>
보통때는 물을 추가하지 않는데 이날은 살짝 넣어주었더니 바지락의 육수와 함꼐 약간 촉촉하게 만들어 졌네요.말랑한 바게트를 촉촉히 적셔서 먹어도 좋을 것 같으나 파스타에 주력하기 위해 냉동실에서 꺼내지 않고요,,
>
바지락술찜 레시피 봉골레와인찜은 바게트에 곁들여 먹거나 알리오올리오파스타랑 곁들여 먹을 때가 많은데요,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지고 있어서 바질 큰잎들을 모두 수확하여(베란다 화분 ㅋㅋ)페스토를 만들어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데 상에 함께 곁들여 내어 보았습니다.추석기간인데 양식이 자꾸 당기네요. ㅋㅋ 추석전부터 한식이 몹시 당겨서 계속 줄기차게 먹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당. ^^아~ 파스타 먹고 싶은데 친정에서 주신 전과 여러 반찬들을 식혜 등을 착실히?또 챙겨서 점심을 잘 먹어야겠어요. ㅎㅎ사람이 살아가는데는 먹는 것이 필수이니 늘 먹고사는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오늘도 집콕모드~~~태.드.를 정주행하려고 해요. 이웃님들께서는 무엇하시려나?
공감과 댓글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