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캣츠 후기_누군가에게 사랑받길 원했을뿐!

시독:톰 후퍼 춤 연: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이 도리스 엘바, 주디 덴치 외 관람:2019년 12월 24일(2019-143)공개일: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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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뮤지컬 영화 ‘캣츠’를 극장에서 개봉 당일에 만났습니다. 당초 이 작품의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 많은 관객이 경악했던 CG의 문제를 크게 완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조금은 안심한 마음으로 극장에 갔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인 를 영화화한 작품인데다 톰 후퍼 감독의 작품인 점을 고려하면 이렇게까지 불안을 안고 개봉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이 작품을 보는 시선이 약간 의아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탄탄한 뮤지컬 넘버와 감독의 전작인 필모가 대단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바로 그 2가지 부분이 패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영화 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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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연성을 국물 끓여 드셨나요?저는 지인과 함께 이 작품을 봤어요. 지인은 뮤지컬을 보고 있고, 저는 뮤지컬을 보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작품을 보는 눈이 다르다고 생각했고 영화가 끝난 후 각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지인의 말을 빌리면 뮤지컬과 이야기는 거의 똑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악넘버도 같습니다.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과 보기에는 충분한 뮤지컬 영화 한편이 아닐까 이야기하더군요. 네. 저 역시 그렇다고 생각해요. 우려했던 CG의 문제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음악넘버도 상당히 고력적이어서 영화 전체를 망라하고 있기 때문이죠. 과 거의 같은 대사도 음악으로 흐르는 작품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뮤지컬 자체의 흐름을 이미 간파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의 개연성에 초점을 두지 않는 것 같은데. 저는 아니었습니다. 개연성이 없어요. 그냥 스프를 만들었는지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른 지향점을 향해 쫓아가는 것처럼 어색하고 거기에 악역을 자칭하는 캐릭터는 있지만 마나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가 산 오직 음악만을 위주로 선보이는 작품인 것 같고. 이럴 거면 진짜 뮤지컬로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뮤지컬 티켓 1장이 얼마인데 영화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보니… 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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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톰 후퍼 감독님 맞죠? 로 콜린 퍼스에게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기고, 로 뮤지컬 영화의 흥행을 이뤄냈으며, 앤 해서웨이의 여우조연상을 을 통해 앨리샤 비칸델에게 다시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안기고, 작품마다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영화를 만들어 낸 톰 후퍼 아닙니까? 그런 그가 영화 로 돌아온다고 했을 때 무척 기대했었죠. 거기에 대단한 배우 캐스팅까지 더해져 이 영화가 흥행에 이상전선이 있을 것이라는 상상도 못했고, 과연 영화음악으로 얼마나 많은 관객의 마음을 흔들까 하는 생각만 했어요. 하지만 역시 북미 관객들은 생각보다 냉담했다기보다는 차라리 이 영화를 외면하고 한국에만 내한하겠다는 초강수를 두었던 톰 후퍼 감독의 진심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야기가 안타까워요.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공감의 내용을 도출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고 끝나는 느낌이니까.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호연도 아깝다고 느낄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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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하나는 그래도 남네요.하지만 연말시즌에 어울리는 마음이 상쾌해지는 음악이 즐겁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가 산더미처럼 되고, 개연성을 수프로 만들고, 캐릭터가 함몰되더라도 역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뮤지컬답게 음악 하나는 남습니다. 특히 제니퍼 허드슨은 바로 를 胸악 잡고 끌고 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녀의 음악은 많은 관객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옆 블로거가 옥주현이 커버한 메모리 관련 기사를 낼 때 유튜브를 통해 그녀의 노래를 보면서 참여창력이 좋다. 파워풀하다고 생각했는데 제니퍼 허드슨의 메모리를 만나고. 전혀 비교조차 안 되더라고요. 미안하지만 제니퍼 허드슨의 메모리는 명불허전입니다. 계속 인상을 찡그렸는데 그녀의 그 노래 하나에 마음이 흔들리고 감동했으며 영화가 끝나고 이 영화를 제니퍼 허드슨의 메모리 하나만으로 다시 보고 싶다고 느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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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갑게 보지 말고 예쁘게 봐 주세요.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 끝입니다. 풍부한 마음으로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2020을 맞는 준비를 하면서 조금은 쉬고 가는 기분으로 극장에 영화 한개 찾는 관객이라면. 그래도 매서운 눈으로 이 작품이 좋은지 안 좋은지 평가하려 하지 말고 너그럽게 즐기시는 게 어때요? 노익장을 과시하는 이언 매커런과 주디 덴치부터 이드리스 엘바, 테일러 스위프트, 레벨 윌슨, 그리고 제니퍼 허드슨까지. 그야말로 베테랑과 라이징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멋진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또, 그 퍼포먼스가 연말을 즐기기에 충분한 즐거움과 즐거움을 전하는군요. 가 국내외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받고 있지만, 이 작품 역시 우리에게 사랑받기를 바랐던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뮤지컬 영화 한 편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극장을 찾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영화 ‘캣츠’의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메리크리스마스♥

공감/댓글은 너무 좋아요:) 동영상, 화상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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