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포토에세이를 위한 글쓰기 노하우 .

포토에세이는 사진을 자신의 생각을 짧게 표현한 것이다. 또 사진만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오늘은 좋은 포토에세이를 위한 글쓰기 노하우를 알아보자. 좋은 글에는 자신의 생각이 선명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사진도 마찬가지다. 좋은 사진에는 자신의 일관된 생각인 주제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

그럼 포토에세이를 위한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좋은 글쓰기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

​위 사진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보자.예)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마추픽추에 가보고 싶었다. 도서실에서 본 마추픽추 사진이 내 마음에 오래 머물렀기 때문이었다. 잃어버린 공중도시 , 신비로운 잉카인의 마지막 도시에 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대학교에서 지리학을 공부했고 사진을 배웠다. 또 글쓰기 연습과 사진을 익혔다. 이런 준비 끝에 여행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고, 세계 곳곳을 여행 할 수 있었다. 그 여행은 행복했다. 나는 여행을 통해 이 세계가 넓고 다양하고 깊음을 알았다. 여행은 행복종합선물세트라 한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현지 사람을 만나고, 색다른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마침내 마추픽추 여행의 꿈이 이루어졌다. 30 만의 일이었다. 내 눈으로 직접 본 마추픽추는 기대 이상이었다. 높은 산에 돌을 정교하게 다듬어 만든 도시를 둘러보니 가슴이 벅차 올랐다. 꿈은 꾸는 자의 것이고, 꿈은 이루어짐을 알았다.

>

좋은 글은 단순한 나열이 아니다. 단어의 연결성이 있는 자신의 생각 펼치기다. 즉 연결성이 있다는 것은 글에 이야기가 있다는 말이다. 다음의 글을 참고해 보자. ​”작은 마을들을 감싸 흐르며 인레 호수로 향하는 인떼인 강. 여인들은 빨래방망이를 두들기며 수다를 떨고, 아이들은 물장구치며 놀다가 물고기잡고, 물소는 몸을 씻겨주는 주인의 손길에 기분 좋게 목을 축인다. 내가 사는 집 가까이에 있고, 내 몸과 기억 속을 흐르는 강. 강의 생명은 콘트리트 댐 속의 많은 물이 아니다. 강의 생명은 굽이굽이 흐르는 맑은 물이다. -박노해

>

그렇다면 좋은 글쓰기 연습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흔히 사용하는 ‘기승전결’방식으로 하면 좋다. 글을 여는 ‘기’, 이야기를 키워가는 ‘승’, 전체 이야기의 최고점에 해당하는 ‘전’, 마무리로 가는 ‘결’ → 이중에서 글의 핵심을 이루고 주제를 드러내는 ‘전’이 중요하다.​예를 하나 들어보자. 북풍과 태양이 힘 자랑을 하게 되었다(기). 길손의 외투를 벗긴 쪽이 이기는 것으로 결정하고 북풍이 시작하였다(승). 북풍이 강하게 불면 불수록 길손은 더욱 단단히 옷을 여미었다(전). 다음은 태양이 조금씩 열을 더하는 데 따라 길손은 옷을 하나씩 벗었다(결). *주제 : 힘이 세다고 다 이기는 건 아니다. -이솝우화 ​좋은 포토에세이를 쓰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보자. 먼저 간결하게 쓰자. 두번째 논리정연하게 쓰자. 세번째 단어와 단어가 연결성이 있게 쓰자. 한 문장에 중복되는 단어가 없도록 하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인 주제가 명료하게 표현되도록 쓰자. 글을 잘 쓰는 방법은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