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월드 IT쇼 (WIS 2019) SKT 5GX관에서 증강 가상 현실 게임과 인공지능 체험 후기 ❓

멀게만 느껴지던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되어 다양한 분야의 아이티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 최신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9 월드 IT쇼(WIS 2019)가 지난 4월 24일부터 코엑스에서 시작되어 다음날 바로 다녀왔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선 용어는 아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하게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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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최근 상용화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G 네트워크를 통한 초연결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뜻하는 ()과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AR (Augmented Reality) 그리고 가장 먼저 우리 일상에 적용되기 시작했던 사물인터넷인 (Internet of Things) 등을 핵심 기술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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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2019 월드 IT쇼(WIS 2019)에서도 이러한 기술들과 관련된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첫 번째 관심사는 5세대 이동통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줄 인공지능, 공공의 영역에서의 안전까지 우리 일상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5GX 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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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X는 우리가 모르는 산업 분야에 먼저 적용될 수도 있지만 일상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빠르게 접하게 될 분야가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게임이나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 월드 IT쇼의 SKT 5GX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로봇 VR은 HMD를 착용하고 뒤쪽의 화면에 보이는 화면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상하좌우로 360도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있기 때문에 단순히 시각으로 보는 것 이상의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사람의 시야를 가득 채우는 화면과 그 움직임에 따라 탑승한 의자가 보든 방향으로 움직이며 심지어는 360도 회전까지 하게 되므로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마치 실제와 같은 경험이 가능합니다. 개인용 장비가 될 수는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 더 생생하게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로봇을 타고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한몫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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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구장에서 야구를 플레이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다양한 접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VR Baseball 역시 HMD를 착용하고 투수가 던진 공을 직접 쳐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포츠 가상현실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직접 배트를 들고 투수가 던진 공을 쳐내기 위해 마치 실제 야구장의 타석에 들어선 것처럼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단순히 손만 움직이는 그동안의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업그레이드될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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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배트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상호 작용하는 이러한 방식으로 각종 스포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평면의 모니터가 아닌 가상현실 속의 세상에서 더 실제와 같은 나 대전 격투 등을 즐길 수 있게 될 수 있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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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과 함께 나란히 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가 AR이라고 불리는 증강현실입니다. 증강현실 게임은 위와 같이 앞을 볼 수 있으면서 반투명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HMD를 쓰면 실제 있는 사물 위로 가상의 물체나 캐릭터가 나타나며 이를 컨트롤러를 이용해 움직여줌으로써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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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사물을 기반으로 보이므로 조금 더 실제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으며,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커다란 디스플레이 위에 펼쳐진 정보를 움직이고 확대하며 필요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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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에서도 5G의 상용화로 빨라지고 딜레이 없는 네트워크가 구현되면서 달라질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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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사진을 보면 위쪽은 모바일에 포트나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것이며, 아래쪽은 클라우드 방식의 윈도우 컴퓨터에 접속하여 PC 버전을 실행시킨 것입니다. 아래쪽을 보면 눈에 익숙한 아이콘들이 보이는 쪽이 클라우드 윈도우에 접속한 모습이며, 빠른 네트워크 속도가 보장되어야 가능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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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PC 버전을 시작하면 위와 같이 터치 패드가 좌우로 나타나 모든 조작을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의 리소스를 사용하게 되므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양이 낮더라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에서는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서비스를 통해 얼마나 부드럽고 원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터치 패드는 처음이라 조작이 어색하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고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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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 다양한 서비스들이 적용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안전과 관련된 긴급 출동 분야에서도 드론을 이용하여 탐색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 더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안전이나 보안과 관련된 이런 서비스는 최대한 빠르고 넓게 적용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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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즉 IoT 가 적용된 공공 안전 솔루션에는 통합 화재나 노후 건축물, 하천 범람 감지 모니터링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정에서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기기로 익숙해진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들이 공공의 안전과 관련되어 이렇게 적용될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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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를 가지고 직접 사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들은 의 탑재로 날씨 뉴스 등 가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들려주고, 각종 IoT 장비들을 제어하기도 하는 등 가장 친숙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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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번 살펴보았던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활용성이 더 넓어진 누구 네모는 들려주는 노래의 가사나 앨범을 보여주며, 아이들을 위한 학습 도구로서의 활용성도 크게 높아진 인공지능 스피커입니다. 조금 더 발전하면 홀로그램으로 된 아리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인공지능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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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앞에서 살펴보았던 가상현실 체험처럼 극적이며 커다랗게 밀려오듯이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이번 2019 월드 IT쇼(WIS 2019)의 SKT 5GX관을 방문해 보니 벌써 여러 분야에서 조금씩 스며들어 생활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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